7월17일 해외축구 픽

시드니FC – 웰링턴 피닉스

시드니 FC 는 호주리그를 대표하는 강팀 이자 이번 시즌 리그 1위를 기록 중인 팀. 사실 시드니 FC 는 지난 3월에 경기력이 크게 떨어졌었지만 휴식기를 | 통해서 오히려 팀을 재정비 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 몇몇 팀들은 핵심 선수들이 팀을 떠나며 전력이 약화 되었지만 시드니는 전~혀 전력 누수가 없다. 특히 닌코비치 / 바움요한 / 바바루세스 / 레폰드레로 이어지는 막강 공격라인이 전부 출전이 가능하고 그란트 / 줄로 / 윌킨슨 수비라인 모두 가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베스트 11 출격이 확실시 되고 있다.

웰링턴 피닉스는 지난 2~3월에 승승장구 하면서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지만 호주리그에 참가하는 팀 중에 유일한 뉴질랜드 팀이라 이동 시간 등 많은 제약을 받았었다. 일단 웰링턴 피닉스는 정상적으로 팀 훈련을 하였고 남은 일정을 시드니에서 머물며,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웰링턴 피닉스도 일단 핵심 공격수 개리 후퍼를 비롯해서 소티리오 / 피스코포 같은 핵심 공격자원들 모두 출전이 가능하다는 소식. 다만 주전 미드필더인 데블린은 경고 누적으로 아웃 되었고 팀 합류이후 최고의 활약을 하던 윙어 다빌라도 격리로 인해서 컨디션이 끌어올라오지 않았다고 한다. 출전 여부는 불투명 하다.

◎ 결론 & 배팅 방법

우선 시드니가 정배를 받은 경기. 그리고 호주 A 리그는 이제 남은 모든 경기가 시드니에서 치러지기 때문에 시드니 FC 와 웨스턴 시드니는 사실상 홈 구장 이점을 계속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홈 어드밴티지도 누릴 수 있는 상황에서 시드니는 전혀 전력 누수가 없는 반면에 웰링턴 피닉스는 전력 누수까지 있는 상황이다. 리그 재개 후 첫 경기이기 때문에 선수들의 컨디션이 어느정도 일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양팀은 꽤나 공격적인 팀이기 때문에 오버 가능성은 당연히 높다고 생각한다. 특히 후퍼 / 레폰드레 같은 선수들은 리그 내에서도 득점력이 아주 높은 선수들이라 충분히 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 승무패는 변수 가능성이 있지만 여러가지 이점 및 최근 맞대결에서 8승 1무 1패로 시드니가 크게 우세하기 때문에 “2-1” 정도의 시드니 승리를 예상 하여 본다.

웨스트햄 – 왓포드

웨스트햄은 지난 노리치 전에서 “4-0” 대승을 거두었다. 공격수 안토니오 혼자서 4골을 넣는 미친 활약을 보여주며 리그 순위 16위를 유지하고 있다. 모예스 감독은 최근 베스트 11 라인업에 거의 변화를 주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 노블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고 경기력이 괜찮았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동일한 포메이션이 예상 되는 상황. 결장자도 스노드그라스 / 안데르손 장기 부상자 뿐이다.

왓포드도 지난 뉴캐슬 전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리그 2연승으로 이제 본머스와의 승점차를 3점으로 벌려놓은 상황. 물론 아직 강등의 위험이 남아있는 상황이긴 하다. 왓포드도 힘든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주전들이 당연히 출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디니 / 웰백 / 두쿠레 / 사르 로 구성된 공격라인 및 카바셀레 / 도슨이 중심이 되는 수비라인 모두 출전이 예상 된다. 결장자도 장기 부상자 선수들 밖에 없는 상황이다.

◎ 결론 & 배팅 방법

승점 6점짜리 경기.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강등에서 사실상 벗어나게 된다. 우선 웨스트햄도 홈에서는 5승 3무 9패로 성적이 영 별로이지만 왓포드는 원정에서 2승 4무 11패로 심각한 성적을 거두고 있고 득점도 단 11득점에 그치고 있다. 이 경기는 일단 오버를 추천하고 싶은데 웨스트햄도 수비력이 좋은 팀이 아니다. 또한 양팀 모두 1골 넣고 잠그는 축구를 할 수 없고 무조건 승리를 노려야하기 때문에 다득점이 나올 확률이 높다고 보여진다. 승무패는 정말 예상 하기 어려운 경기. 물론 왓포드가 남은 일정이 아스널 / 맨시티 전이기 때문에 이 경기에 올인할 가능성이 정말 높다. 그래서 필자는 난타전 흐름 끝에 “2-2” 정도의 무승부를 예상 하여 보며 오버를 주력 추천.

스포르팅 캔자스시티 – 콜로라도 라피드

스포르팅 캔자스시티는 지난 미네소타 전에서 “1-2″ 패배를 당하였다. 스포르팅 캔자스시티도 전력상 열세를 딛고 충분히 좋은 경기를 했지만 주전 골키퍼 멜리아의 퇴장 이후 흐름을 완전히 내주더니 결국 경기 막판에 연달아 2실점 하며 패배를 당했다. 멕시코 대표팀 출신 공격수 풀리도 와 스코틀랜드 출신의 공격수 러셀 등이 출전 하였지만 결국 지난 시즌 팀 MVP 였던 쿠티에레즈가 부상으로 생긴 전력 누수가 꽤 커 보였다. 또한 지난 경기에서 퇴장을 당한 주전 골키퍼 멜리아의 출전도 불가능해진 상황이다.

콜로라도 라피드는 지난 솔트레이크 에게 “0-2″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경기 자체는 매우 팽팽한 흐름이었지만 더 짜임새 있는 축구를 한팀은 솔트레이크 였었다. 노장 공격수 카마라가 공격을 이끌고 2선에 베네제트 / 남밀 등이 출전했지만 단조로운 공격 패턴에 카마라의 활약도 거의 보이지 않았다. 콜로라도 라피드는 다행히 부상 / 징계로 인한 큰 전력 누수는 이번 경기에 없는 상황이다.

◎ 결론 & 배팅 방법

양팀 모두 승리가 무조건 필요한 경기. 이번 경기에서 패배를 당하면 토너먼트 탈락이 거의 확실해지기 때문이다. 일단 해외 언론에서는 캔자스시티에게 정배를 부여했는데 필자도 캔자스시티가 좀 더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필자가 2경기를 전부 시청했는데 캔자스시티는 첫 경기에 골키퍼의 퇴장만 아니었다면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고 풀리도라는 확실한 공격수를 보유한 팀이다. 그러나 콜로라도는 확실히 답답한 경기력을 보였고 카마라를 겨냥한 롱볼 위주의 공격도 전혀 인상적이지 않았다. 캔자스시티가 전력에 누수가 생겼지만 지난 경기력을 참고하여 필자는 캔자스시티가 “2-1″ 정도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 하여 본다.

DC 유나이티드 –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DC 유나이티드는 지난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전력상 약소한 우세가 예상 되었고 오히려 전반에 2실점 후 퇴장으로 수적 열세까지 놓였지만 후반 막판에 동점을 만드는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노르웨이 출신의 공격수 카마라가 원톱에 서고 이과인 / 아사드 가 2선에서 공격을 이끌어주었지만 큰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 지난 경기 퇴장을 당한 미드필더 모레노는 출전이 불가능하며 여전히 핵심 미드필더인 보아텡도 부상으로 출전이 어렵다는 소식.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은 지난 몬트리올 전에서 “1-0″ 승리를 거두었다. 미국을 대표하는 감독인 브루스 아레나 감독을 선임한 이후 확실히 달라진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은 지난 경기도 후반 막판까지 수비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승리를 거두었다. 팀을 이끄는 슈퍼스타는 없어도 감독의 전술 로 충분히 대처가 가능하다는 걸 보여준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였다. 거기에 팀의 핵심 수비수였던 파렐이 복귀하면서 만시엔과 함께 수비라인을 이룰 예정. 이제 뉴잉글랜드 레볼루션도 베스트 11 출전이 가능해진 상황이다.

◎ 결론 & 배팅 방법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가 정배를 받은 경기. MLS 경기를 자주 시청하다 보니 경기 종료 직전 다득점이 나오는 등 이변이 자주 나오고 있지만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은 지난 경기 막판까지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준 몇 안되는 팀이었다. 그러나 전력 차를 비교하면 DC 유나이티드가 좀 더 강팀으로 분류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이 맞대결에서도 2승 4무 4패인 열세인 상황에서 정배를 준 이유는 아레나 감독 부임 이후 달라진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의 경기력 및 지난 경기력을 감안했다고 보여진다. 해외에서는 오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데 필자도 오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며 “2-1” 정도의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승리를 예상 하고 싶다. 확실히 뉴잉글랜드 레볼루션는 필자에게도 인상깊은 팀이었다.